천지만물 우주간의 일체는 한 개의 손가락, 한 마리의 말과 같고 모두 일체(一體)다. 그 사이에는 아무런 차별도 없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손가락을 보고 자기의 손가락을 표준으로 해서 너의 손가락은 손가락이 아니라고 한다. 또는 자기의 말(馬)을 표준으로 해서 너의 말은 말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누구의 손가락이건 모두 손가락이고, 어느 말(馬)이건 말은 모두 말임에 틀림이 없다. 즉 천지간에 삼라만상이 있다고 해도 결국은 하나의 손가락, 한 마리의 말(馬)과 같이 일체(一體)이고 시비선악(是非善惡)도 그 차이가 없는 것이다. -장자 군자의 사귐은 담담함이 물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콤함이 단술과 같다. -장자 인간은 얼굴을 붉히기도 하며, 혹은 붉힐 필요가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마크 트웨인 삼각산 바람이 오르락내리락 , 거들거리고 놀아나는 모양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restructing : 구조개편, 리스트럭춰링사람은 죽는 게 아니라 자살하는 것이다. -쎄네카(로마 철학자) 질병을 치료하듯 철학자는 문제를 치료한다. -비트겐슈타인 오늘의 영단어 - pirate : 해적, 해적선, 표절자, 도작자: 약탈하다, 침해하다오늘의 영단어 - muscle ache : 근육통가난은 가난하다고 느끼는 곳에 존재한다. -에머슨